중국-알제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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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중국과 알제리의 관계에 대한 문서이다. 양국은 냉전 시절에 수교한 이후, 교류와 협력이 매우 활발하다. 양쪽 모두 반서방 진영이다보니 서로 매우 우호적이다.
2. 역사적 관계[편집]
2.1. 20세기[편집]
알제리 전쟁 당시 소련 측에서는 알제리 독립운동 측을 적극 지원하였고 그 결과 알제리는 프랑스의 식민지배에서 벗어난 뒤, 소련과 매우 우호적인 관계를 맺었다. 이러한 배경에서 알제리는 중국과도 교류, 협력이 활발한 편이었다. 알제리는 소련과의 군사적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소련 외에도 중국으로부터 무기를 수입했다. 90년대 탈냉전 이후에도 알제리는 소련식 사회경제 체제를 상당부분 유지하고 있으며 이러한 연유로 아직도 러시아 및 중국과 우호적인 편이다.
2.2. 21세기[편집]
중국과 알제리 사이의 민간 교류는 21세기에 들면서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했다. 알제리는 경제적으로 중국과의 교역비중이 높다. 일대일로 실시 이전부터 상당수의 중국 기업들이 알제리에서 대규모 건설 사업을 추진하면서 중국인 노동자들을 알제리로 불러들인 바 있다. 이로 인해 에어 알제리가 수도 알제에서 중국 베이징으로 무려 주 2회 취항중이다.
2002년 9월 26일에 주룽지 전 총리가 알제리를 방문하면서 알제리 무명용사기념탑에 헌화했다.#
2.2.1. 2010년대[편집]
2010년에 중국은 알제리에 오페라하우스를 세웠다.#
2011년에 주 알제리 중국 대사관이 중국 문화를 알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2016년 7월 20일에 중국은 알제리에 중국산 스텔스 호위함을 수출했다.#
2017년에는 중국이 알제리의 통신위성 개발, 발사도 대행했다.#
2.2.2. 2020년대[편집]
2020년초부터 코로나19가 전세계로 퍼지면서 알제리 역시 피해를 입었다. 4월 1일에 중국측은 알제리에 코로나19 방제물자를 보낸다고 밝혔다.# 5월 19일에 알제리에서 중국어TV방송이 개설되자 알제리 총리는 중국어를 배워야 한다고 밝혔다.#
알제리는 중국과 러시아로부터 코로나19 백신을 들여왔다.#
2021년에 왕이 외교부장이 알제리를 포함한 아랍권 국가들을 방문했다.#1#2
알제리가 브릭스 가입에 관심을 표명했다.#
조사에 의하면 알제리인들은 미국보다 중국을 선호한다고 한다. #
3. 경제 교류[편집]
전술했다시피 알제리는 석유와 천연가스 및 농업 외에는 경쟁력 있는 산업이 빈약하다. 이 때문에 경공업 제품 상당수를 중국산 수입품으로 충당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중국 역시 알제리가 석유, 천연자원이 풍부하기 때문에 중국 기업들중에는 석유관련 기업들이 많이 진출했다. 알제리내에는 수많은 중국인 노동자들이 거주하면서 중국의 영향력이 매우 크다.#
2010년에 알제리의 재건사업에 중국 기업들이 진출했다.#
알제리가 중국 기업의 아프리카 투자처 2위가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중국-아프리카 관계 문서 참조
2018년 11월 25일에 알제리와 중국은 인산염을 수출하기 위한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그리고 중국에 알제리산 천연가스를 수출하고 있다.#
중국 기업들이 알제리에 많이 진출하면서 타이어 공장을 세웠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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